▲ 클롭 감독과 무리뉴 감독(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 오전 5(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28점으로 리그 1, 토트넘은 승점 25점으로 2위가 됐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아마존을 통해 승리에 정말 가까웠다. 무승부보다는 승리가 더 가까웠다. 우리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런 기회를 놓쳤다. 우린 경기를 지배했다. 무승부는 나쁜 결과다. 따라서 패배로 우리가 어떤 기분일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몇 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아주 좋은 활약이었다. 발전한 부분이 있었고 매우 불공정한 결과였다. 우리 팀은 시즌 초반 내가 모든 경기에 이기겠다고 말하니까 옳다고 했다. 우리는 그들의 경기장에서 챔피언과 맞붙었다. 우린 승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다고 했다.

계속해서 무리뉴 감독은 우리 팀은 눈부셨다. 오늘 리버풀은 챔피언, 유럽 챔피언, 세계 챔피언답지 않았다. 그런 차이는 경기장에 없었다. 우린 오랜 시간 함께하지 않았다. 물론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무리뉴 감독은 난 클롭 감독에게 최고의 팀이 패배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건 그의 의견이다. 만약 내가 터치라인에서 클롭 감독처럼 행동했다면 난 그곳에 있지 못했을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 나는 다르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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