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드 라이브-NCT: 레조넌스 '글로벌 웨이브'' 포스터.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NCT가 12월 27일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스페셜 공연을 펼친다.

NCT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3시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비욘드 라이브 채널을 통해 '비욘드 라이브-NCT: 레조넌스 '글로벌 웨이브''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RESONANCE(공명)를 통해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다'는 뜻을 담은 타이틀 아래, 2016년부터 현재까지 발표한 NCT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NCT의 다채로운 조합과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무대들은 물론, NCT 127, NCT 드림, WayV 각 팀의 무대까지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비욘드 라이브'의 화려한 AR 및 그래픽 기술 등이 더해진 풍성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NCT가 단체로 단독 공연을 하는 것은 2018년 'NCT 2018 팬파티' 이후 2년 만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군다나 2년 만에 가파른 성장으로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NCT인 만큼, 어떤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자극할지 기대가 모인다. 

올해 NCT는 시작부터 끝까지 각종 기록으로 채웠다. 지난 10월 발매된 정규 2집은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 밀리언셀러를 기록해 '1군 아이돌'로 우뚝 올라섰다. 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를 포함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35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 등 국내외 음악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영향력도 입증했다. 또한 올해 12월 마지막주 음반 판매까지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각 팀의 성적도 눈부셨다. NCT 127은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2집으로 첫 밀리언셀러를 차지했고, NCT 드림은 4월 발표한 '리로드'의 타이틀곡 '라이딩'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3년 연속 미국 빌보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선정됐다. WayV도 첫 정규 앨범으로 공개와 동시에 현지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처럼 올해 인기질주를 이어온 NCT가 '비욘드 라이브-NCT : 레조넌스 '글로벌 웨이브''를 통해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할 전망이다. NCT의 '비욘드 라이브' 공연 티켓 예매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와 예스24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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