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니추. 제공|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로니추가 2년 만에 신곡 '바이바이'를 발표한다.

로니추는 22일 오후 6시 싱글 '바이바이'를 공개한다.

'바이바이'는 오왠이 작곡하고 로니추와 공동 작사한 트렌디 팝. 이별 후 뒤늦게 후회하고 그리워하는 남자의 감정과 차갑게 거절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밀도 높게 그려낸 곡이다. 

오왠이 다른 가수에게 곡을 써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곡 발표가 늦어지는 로니추에게 평소 음악 스타일과 잘 맞을 것 같은 노래를 만들어 선물했고, 앨범 작업에 함께 참여한 스태프들이 모여 '바이바이'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로니추는 2015년 싱글 '골든 리버'로 데뷔, 그동안 다양한 곡을 발표하면서도 주로 공연 활동에 매진했다. 2018년에는 상반기 '헬로루키'에 선정, 그 해 '올해의 헬로루키'에도 진출하며 평단의 좋은 반응도 이끌어 냈다.

최근에는 JTBC '싱어게인' 본선에 진출해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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