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 로고. 출처ㅣ CJ ENM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CJ ENM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CJ ENM은 22일 스포티비뉴스에 "오늘 CJ ENM 상암동 사옥 1층 매장 직원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3일까지 사옥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나온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사옥은 23일까지 폐쇄하지만, 프로그램 제작이나 편성에는 별다른 변동이 없다.

임직원들은 재택근무를 유지한다. 출근이 불가피한 프로그램 제작진 외 임직원들은 이미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었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3월에도 CJ ENM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옥 전체가 폐쇄된 바 있다. 당시에는 CJ ENM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Olive '배고픈데 귀찮아?'가 사옥 긴급 방역 조치에 따라 휴방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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