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프로게이머 임요환, 딸과 근황을 전했다.
김가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좋아서. 아빠가 집에 와서. 온 가족 집 앞 공원 한 바퀴. 태워쥬. 3인승 차라서 조으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3인승 전동차에 타 산책 중인 김가연 가족 모습이 담겼고, 세 사람 모두 마스크 착용을 잊지 않았다.
이에 김가연은 "'집콕' 라이프의 유일한 기쁨인가. 너 없었으면 심심해서 죽었다"라고 덧붙였고,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집에 온 임요환과 오붓한 가족 모습을 흐뭇해했다.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한 김가연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