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함소원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점령으로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진화와 함께 은행에서 통장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함소원은 은행에 놓인 ATM 기기 4대에 동시에 자신의 통장을 차례로 넣고 정리에 나섰다. 그는 기기를 옮겨다니며 통장을 정리하고 돈을 입금했다. 한 지점에 놓인 기기를 홀로 독식하다시피 점령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통장을 기계마다 넣는다. 들어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라며 "요즘 새로 시작한 사업에 통장이 개별 제품마다 있다"고 자랑스레 밝히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해당 에피소드 방송 이후 함소원의 행동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ATM기기를 홀로 독식하는 것은 민폐'라는 지적과 '이용 중인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기에 문제되지 않는다'는 옹호 의견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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