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 딸 재시.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첫째 딸 재시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임에서 지고 벌칙으로 아빠 옷 입혀서 웃기게 만들기인데. 왜 이리 아빠 옷이 잘 어울리는 거지? 벌칙이 아닌 멋진 패션쇼가 돼버림"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의 재킷과 바지를 착용한 재시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모델 지망생답게 능숙한 표정연기가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2007년생으로 14살인 재시는 현재 키가 168cm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새 더 큰 듯한 '폭풍 성장'으로 눈길을 끌었고, 남다른 옷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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