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희라 아들. 출처ㅣ하희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하희라가 입대한 아들이 보내온 편지를 공개했다.

하희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훈련소에서 보낸 5번째 편지. 편지 보며 웃다가 울다가. 둘 다 다른 감정 같지만 감사함으로 울고 웃지요"라며 "이 시간도 열심히 군생활 하고 있을 대한민국의 모든 아들들을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하희라 아들의 편지에는 "제가 빨리 휴가 나가서 안했던 설거지를 제가 하겠습니다. 항상 가족을 위해서 기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하희라 최수종 부부는 이달 초에도 아들 민서 군이 입대를 위해 머리를 깎는 모습을 공개하며 '훈훈'한 애정을 뽐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민서, 딸 윤서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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