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호. 출처ㅣ이하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준호가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정준호의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가 남편 생일이었다. 집에서 식사하며 편안한 생일 저녁을 보냈다. 회사에서도 직원 분들의 생일 축하 서프라이즈도 받고, 집에서도 아이들과 생일 장식해놓은걸 보고 좋아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우리 시욱이는 산타 할아버지가 코로나19 백신주사를 안 맞아도 면역력이 있어서 우리나라에 잘 도착한다는 꿈을 꿨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호가 막내딸 유담을 한 손으로 번쩍 들고 생일 축하 장식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깜찍한 딸과 아들, 아내까지 단란한 가정에서 행복한 생일을 보내는 정준호의 흐뭇한 미소가 돋보인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아들 시욱과 딸 유담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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