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왼쪽)과 홍현희. 출처ㅣ장영란, 홍현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2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간 홍현희를 응원했다.

장영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하루 힘든 나날이시죠? 에구 웃을 일 없는 요즘 '아내의 맛'과 컬래버한 '뽕숭아학당' 보시고 잠시나마 웃으시길요"라며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홍현희 SNS 계정을 태그하며 "사랑하는 현희. 너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또 자가격리. 2주 동안 현희 잊지 마시고 많이 응원해 주세요. 우리 현희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일이 되어버린 자가격리. 코로나19 확진. 더 더 더 조심하고 혹시 이상 증세 있으면 바로 검사해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지난 3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아내의 맛' 출연진과 함께 나섰다가,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당시 음성 판정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남편 제이쓴과 2주간 자가격리를 한 그는 지난 21일 함께 촬영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 검사를 받았다. 이번에도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으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또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에 장영란은 홍현희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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