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태국 콘서트를 연기했다.

소속사 리씨엘로는 23일 이달 열릴 예정이었던 박유천 태국 콘서트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정을 연기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감염증 확산 방지,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26일(토), 27일(일) 예정이었던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 일정은 빠른 시일 내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태국에 입국한 박유천은 팬사인회와 온·오프라인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14일에는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입은 수랏타니 등 태국 남부 지역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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