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우 잊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처럼 딱 배달된 면허증. 수업 들을 때만 해도 지금처럼 심각하지는 않았는데 코로나19에서 자유로워지면 아기스포츠단 출신과 함께 하는 홍철투어 물놀이 버전 꼭 만들어야지"라고 남겼다.
이어 '배 면허있는 털보', '재미없게 사는 건 죄', '계획대로 늙고있어'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양경찰청장의 직인이 있는 노홍철의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증이 담겨 있다. 특유의 트레이드마크 포즈에 입을 벌리고 눈을 크게 뜬 노홍철의 사진이 자격증 안에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