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가요대전 포스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2020 SBS 가요대전'이 100% 사전 녹화로 진행된다.

24일 SBS는 "'2020 SBS 가요대전 인 대구(이하 SBS 가요대전)'는 생방송이 아닌 100% 사전 녹화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출연진과 현장의 안전을 위해 모든 무대를 사전 녹화로 진행한다"며 "현장 인원 최소화 및 출연 그룹 간 접촉을 피하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사전 녹화는 12월 초부터 시작해 상당 부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올해 가요대전은 '더 원더 이어'라는 주제로 열린다.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세븐틴, 갓세븐, 몬스타엑스, 마마무, 제시, 뉴이스트, 여자친구, 오마이걸, 아이즈원,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프릴, 모모랜드, 크래비티,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이 출연하며 붐, 김희철, 에이프릴 나은이 MC를 맡는다.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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