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원(왼쪽)이 받은 꽃 선물. 출처ㅣ이혜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싱가포르에서 받은 꽃 선물을 자랑했다.

이혜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이지 아마? 떨어져 지낸 크리스마스는? 근데 왜 36송이일까?"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장미꽃이 담겼고, 이어 그는 'Ajh'라는 문구와 딸 SNS 계정을 태그하며 남편 안정환과 딸에게 받은 선물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혜원은 "고마워. 하마터면 외로울 뻔. 얼른 이겨내보자요. 대한민국 힘내라 힘"이라고 덧붙였고, 현재 한국에 있는 안정환, 딸과 떨어져 아들 리환과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이혜원이 선물을 받은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혜원은 2001년 축구 해설가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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