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아이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1억 원의 성금을 건넸다. 

아이유가 쾌척한 기부금은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들의 생계비와 대학 입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를 실천해 왔다. 지금까지 이 재단에 기부한 금액만 9억 7000만 원에 달한다.

올해도 아이유는 거액을 연이어 기부하며 '기부 천사'라는 이름값에 걸맞은 선행을 이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굿네이버스, 대한간호협회, 대한의사협회 등에도 1억 원씩 기부했고, 지난 여름에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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