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원미가 공개한 집 내부. 출처ㅣ하원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 아내 하원미가 집에서 근황을 전했다.

하원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고기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추소희한테 조그마한 어항에 손톱만한 물고기 세 마리 사주고 잘 키우겠나 싶었더니. 어항 놓을 튼튼한 선반이 필요했고. 일을 만들어서 하고 다니는 엄마는 온가족 다 투입시켜 드디어 만들었다"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으리으리'한 규모의 대저택에서 다같이 어항을 만들고 있는 추신수와 자녀들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하원미는 "아무리 비싼 가구보다 이 캐비닛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더 애착이 가는 아이가 될 듯"이라고 했다.

특히 대저택에 놓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시선을 압도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직접 캐비닛을 조립하는 '금손'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 출처ㅣ하원미 SNS

하원미는 2002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