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니시우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위기의 빠진 아스널이 대대적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24(한국 시간)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임대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위기에 빠졌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 15위에 있다. 강등권에 있는 18위 풀럼과 단 5점 차이다. 아스널은 지난 1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승리 이후 아직까지 리그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공격이다.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12골밖에 넣지 못했다. 강등권 세 팀(풀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셰필드 유나이티드) 다음으로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

메수트 외질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고, 많은 기대를 받았던 윌리안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아스널은 공격 보강을 원하며 레알 마드리드 윙어 비니시우스의 임대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당초 이스코 영입을 희망했지만 이스코는 유벤투스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22도움을 기록 중이다. 과연 아스널이 비니시우스를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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