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나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나비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나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이 함께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 내년엔 우리 아가도 함께하겠지요? 모두 좋은 시간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외식 데이트를 즐긴 듯한 나비가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이어 "후딱 먹고 집에 가서 '펜트하우스' 몰아보기 해야지.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덧붙였다.

특히 나비는 최근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새명이 찾아왔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임신 중임에도 살이 하나도 안 찐 것 같다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나비는 지난해 12월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같은 중학교를 나온 선후배 사이로, 2년 전부터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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