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

영국 공영방송 ‘BBC'24(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투헬 감독은 20186월 파리 생제르맹에 부임한 후 리그 우승 2, 프랑스컵 우승 2, 프랑스 리그컵 우승 2회를 차지했다. 또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기록하며 PSG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PSG는 투헬 감독을 경질했다. 현재 PSG는 프랑스 리그앙 3,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변화를 선택했다.

후임으로 언급되는 감독은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맹활약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떠난 후 아직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제 포체티노 감독은 PSG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에서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지도력을 증명한 포체티노 감독이 PSG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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