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혁(왼쪽)과 박현선. 출처ㅣ양준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야구 해설위원 겸 방송인 양준혁이 예비신부와 떠난 여행을 인증했다.

양준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도 2번이나 미뤄지고 아쉬워서 떠난 남해 통영 바다낚시. 고기는 못 낚고 갯바위에서 닭백숙 먹기"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비신부와 경상남도 통영을 여행 중인 양준혁 모습이 담겼고, 52살 늦은 나이에 19살 연하 박현선 씨와 결혼하게 된 그는 해맑게 웃고 있다.

양준혁은 애초 12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12월 26일로 연기, 결혼식 장소도 고척스카이돔에서 일반 예식장으로 변경했으나 또 연기했다.

▲ 출처ㅣ양준혁 SNS

그는 예비신부와 친한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예비신부는 인디밴드 보컬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출신으로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실용음악학원을 운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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