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다짐을 전했다.

홍지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 고마워. 새해에 다시 다이어트하고 몸도 좀 만들어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한 동생한테 이렇게나 많은 선물이. 나 살 안 빼면 안 되겠구나. 칼로리 계산해서 먹는 나에겐 최고의 선물"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지인에게 받은 다이어트 간식 선물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홍지민 모습이 담겼고, 그는 이어 "우리 '인친'님들도 다이어트 다들 신년 계획에 있으시죠. 같이 함 가볼까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홍지민은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로 3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고, 최근 요요가 찾아왔음에도 한 달 만에 65.9kg에서 60.8kg으로 약 5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다시 또 감량할 계획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홍지민은 2006년 결혼해 2015년 첫 딸을 품에 안았고, 2017년 둘째 딸을 낳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