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백지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정석원이 백지영의 SNS를 통해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었다며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펑펑 내리는 눈 보면서 올라프 부르다 잠근 하임이를 위해서 만든 눈사람"이라며 "미안 올라프는 무리야.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깜짝 놀라겠지? 첫눈도 아닌대 딸래미 표정 상상하니 설레네"라고 썼다.

사진에는 백지영과 정석원이 정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함께 눈사람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추운 날씨에도 올해 5살이 된 딸을 위해 땀 흘리는 두 사람의 다정한 사이가 느껴진다. 멋지게 완성된 눈사람도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얻었다. 2018년 마약 사건에 연루돼 물의를 빚었던 정석원은 이후 지난해 넷플릭스 '킹덤'에 출연한 바 있다. 

▲ 출처|백지영 인스타그램
▲ 출처|백지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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