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 딸 혜정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잠옷을 입은 함소원이 반반 눈썹 등 편안한 차림으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팬들이 실시간으로 다는 댓글을 읽으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댓글에는 "나는 방탄소년단을 예전부터 좋아했다. 특히 지민이는 내가 찍었다"며 '아미'임을 인증했다. 또 '달빛 창가에서' 등 노래를 부르며 팬들에게 특급 팬서비스를 실천하기도 했다.

팬들의 고민 상담도 들어줬다. "신랑 때문에 열받는다"는 한 여성 팬의 고민에 함소원은 "신랑 때문에 열받는 게 하루 이틀이냐. 나도 그렇다"며 "신랑 때문에 열받아도 혜정이 때문에 풀린다. 진화가 미워도 혜정이 보면 진화가 좋아진다. 진화를 만나서 혜정이를 만났기 때문에"라고 모성애를 보였다. 

함소원은 동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진화와 결혼 약속하고 나서 동거를 한 20일 정도 했다. 한 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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