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식 딸 이수민. 출처ㅣ이수민 유튜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40kg 감량 비결을 유튜브를 통해 밝혔다.

이수민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아뽀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40kg 감량 후 5년 째 유지중인 유지어터의 하루'라는 영상을 통해 자신만의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영상을 통해 샐러드, 과일로 아침 식사를 하며 "아침에 먹고 싶은 걸 다 폭식 하는게 다이어트 비법이기도 하고, 살 40kg 빼고 나서 잘 유지하는 비법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밤에 야식 안 먹고 아침이 되길 기다렸다가 치킨을 먹는다. 그러면 살이 안 찌는 거 같다"고 자신의 유지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계단만 보이면 계단을 오른다. 생활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살 한창 뺄 때는 2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민은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의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40kg을 감량하고 유지 중인 근황과 미모에도 관심이 쏠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수민은 11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와의 통화에서 "주변에서 반응이 뜨겁다. 캡처해서 메시지가 온다. 손예진 현빈 커플을 검색어로 이겼다더라. 지금도 현실감이 없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얼떨떨하고 감사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김동영과의 관계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튜브의 도움을 받기 위해 연락처를 주고받긴 했다. 그렇지만 아직은 처음 만난 상태고 아무것도 모르겠다. 물론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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