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주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이국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근황을 전했다.

이국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탈 장염 끔찍했던 4일. 내가 음식으로 탈나다니. 오늘 달린다. 떡볶이 김치찌개 제일 먹고 싶음"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무룩한 표정의 이국주 모습이 담겼고, 장염으로 인해 비교적 갸름해진 듯한 턱선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국주는 이에 대해 "살 안 빠짐. 앱 빨. 옆머리로 얼굴 가림. 아프지 마요"라고 '셀카 앱' 효과임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과거 8kg을 감량했던 그는 이후 "빠졌던 게 돌아왔고, 너무 돌아왔다. 더 쪘다는 이야기다. 눈이 거의 안 보일 정도다"라고 다이어트에 실패했음을 알린 바 있다. 그런 만큼 이번에도 여전한 솔직함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출처ㅣ이국주 SNS

이국주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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