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장(왼쪽)과 세상을 떠난 빅죠. 제공| 와킨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홀라당 멤버 박사장이 빅죠 유족들을 위한 도움을 간곡히 부탁했다.

박사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의 도움을 구한다"며 홀로 남은 빅죠의 어머니를 도와달라고 글을 올렸다.

박사장은 "빅죠 형이 생전에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같은 것들이 일절 없다.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병원비, 장례비가 나와서 홀로 남은 어머니가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 빅죠 어머니 역시 건강히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염치불구하고 여러분께 성금의 손길을 부탁드리려고 한다. 이런 글은 많은 분들께 부담될 듯하지만 마지막까지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빅죠 어머니의 계좌번호를 남겼다. 또 빅죠가 영면에 든 곳의 위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은 박사장의 글 전문이다. 

여러분의 도움을 구합니다. 엄삼용 유튜브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빅죠형이 생전에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같은 것들이 일절 없습니다. 일반인들보다 훨씬많은 병원비와 장례비가 나와서 홀로 남은 어머니가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여러분께 성금의 손길을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런 글은 많은분들께 부담 될 듯 합니다만 마지막까지 제가 할수있는것들을 해야 될 거 같아서요. 그리고 조문 문의 많이 하시는데 인천가족공원 d-3-32번 입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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