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플랫폼 유니버스가 사전예약 200만을 돌파했다. 제공|클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글로벌 K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사전 예약 200만을 돌파했다.

11일 유니버스 운영사 ㈜엔씨소프트(NC), ㈜클랩 측은 2021년 초 출시되는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의 사전 예약이 지난 10일 기준 2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니버스’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알렸으며, 이후 빠르게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유니버스 사전 예약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 K팝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에서의 웹 사전예약은 11일 마감되었으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도 곧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유니버스는 사전 예약자들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아티스트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 유니버스 내 ‘Studio(스튜디오)’ 콘텐츠에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의상, ‘웰컴 굿즈’ 획득에 필요한 스탬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유니버스는 사전 예약 오픈과 함께 11팀의 참여 아티스트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CIX 아스트로 에이비식스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아이즈원 등(이상 가나다순) 아티스트들이 유니버스 와 함께하고, 유니버스 출시 후에도 라인업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으로 AI(인공지능), 모션캡처, 캐릭터 스캔 등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차별화된 펀(FUN)기능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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