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민. 출처| 이수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솔직한 다이어트 이유를 공개했다.

이수민은 15일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독한 마음으로 체중 40kg을 감량한 이유를 솔직히 고백했다. 

이수민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40kg을 뺐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어린 시절 통통한 외모였던 이수민은 "5년 동안 운동으로 40kg을 뺐다"고 했고, 마찬가지로 60kg를 뺐다는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과 커플 발전 가능성도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수민은 "혼자 양말을 신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다. 살 빼기 전에는 매번 엄마가 양말을 신겨줬다"고 했다. 또 현재 키, 몸무게를 알려 달라는 이들에게 "키는 155cm, 몸무게는 49kg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얼굴이 자연이냐"라는 다소 짓궂은 질문에도 "잔디인데 인공 잔디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발산했던 김동영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김동영과 연락을 주고받느냐는 질문에 "그분 지금 여기에 있다. 그분 빨리 대답해 달라"고 장난을 쳤다. 이어 "아직 한 번밖에 안 만났다. 연락처는 주고 받았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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