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김경화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다이어트 선언 후 결국 선을 넘었다.

김경화는 28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선을 넘고 말았습.. 밥을 먹었는데도 허전한 마음을 누를 수 없어 또 비스킷 굽기. 살찌는 음식이 이리 만들기도 쉬워서야. 이런"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경화가 직접 초코 쿠키를 만든 뒤 이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그는 "밥보다 칼로리 높은 후식"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해 체중 52.1kg를 인증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그는 최근 "지독하게 살 빼고 싶지만 더 지독하게 먹고 싶다"라고 또 다이어트를 시작,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달콤한 후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모습을 공개해 많은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

▲ 출처ㅣ김경화 SNS

김경화는 2002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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