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정현의 모친은 지병으로 투병하던 중 29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이정현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촬영 도중 비보를 접하고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를 우려해 조용히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소속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 부디 마음으로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