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강재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다이어트 순항 소식을 알렸다.

강재준은 14일 자신의 SNS에 "남산은 정말 좋았다. 미세먼지는 미세해서 보이지 않았고 꾸준함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기에 좀만 더 해볼게요. 아 그리고 저 체지방 확 줄고 근육량 확 늘고 13kg 빠졌어요. 물론 식단 1도 안 하고요. 45일차"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산에 방문한 강재준 모습이 담겼고, 뛰는 모습의 그에게 13kg 감량 후 홀가분한 느낌이 느껴져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자 이를 본 김영철은 "이제 80kg대?"라고 물었고, 그는 "아니요 아직 멀었습니다. 90대에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지난해 7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건강 점검 차 한의원을 찾았다가 2세 계획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고를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은형은 체중 10kg, 강재준은 30kg을 빼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다이어트 시작 3개월 만에 강재준은 17kg, 이은형은 7kg을 감량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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