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희(왼쪽)가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했다. 출처ㅣ가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바다 방문 외에는 마스크를 쓴다고 알렸다.

가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의 모래사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올렸다.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보디라인이 감탄을 부르고 있다. 가희는 "사진 고마워. 여보"라며 "근데 파도오면 얘기 좀 해줘"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 동료 연예인 하하, 전혜빈, 기은세 등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누리꾼들도 가희의 몸매를 부러워하고 있다. 그중 한 누리꾼이 "마스크 안 해도 되고 대박 부럽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가희는 "바다 빼고 마스크 써요. 여기서도"라고 답변했다가, 삭제했다. 전날에는 "혹시 코로나 때문에 수영 안 돼요?"라는 질문에 "수영해요. 서핑도 해요"라고 남긴 바 있다.

가희는 지난해 두 아이와 바다를 방문한 근황을 전했다가 코로나19 확산 속에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바다 방문이냐며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후 바다에 잠시 나간 것은 "부모의 마음"이라며 "자연의 힘으로 감기를 고쳤다"고 해명했지만, 뭇매가 이어지자 심경을 담은 사과글을 연거푸 올렸다.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한 가희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9년 인도네시아 발리로 거주지를 옮긴 가희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귀국했다 최근 다시 발리로 떠났다.

▲ 가희. 출처ㅣ가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