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김광현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이번 시즌 선발 로테이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은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4일 새벽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 

김광현의 활약이 기대되는 메츠와 세인트루이스의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는 4일 새벽 2시 50분 TV채널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PC, 모바일 중계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광현은 올 시즌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김광현이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의 선발요원으로 선택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의 수많은 팬들을 들뜨게 한 바 있다. 

지난 시즌 8경기(7경기 선발) 3승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의 성적으로 선발 자리를 꿰차며 훌륭한 로테이션 자원임을 입증한 김광현. 메츠전에서 새로운 시즌 화려한 활약을 예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2일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를 신고한 새내기 메이저리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모습도 같은 날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새벽 6시부터 밀워키와 샌디에이고의 시범경기 또한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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