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왼쪽)과 딸 윤아. 출처ㅣ조혜련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딸 윤아와 오붓한 일상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26일 자신의 SNS에 "앱이 재밌어요. 딸과 투샷. 한번 찍어봐요. 모녀 절친"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셀카 앱을 활용해 딸과 다정한 사진들을 남긴 조혜련 모습이 담겼고, 2000년생으로 22살(한국 나이 기준)이 된 윤아는 훌쩍 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조혜련은 과거 방송에서 "딸이 중3 때까지 전교 1등을 했던 아이인데 명문고에 들어가자마자 두 달 뒤에 학교를 그만뒀다. 이후 1년 동안 집에만 누워만 있었다. 그 딸이 극복해서 이제는 경제적으로도 엄마한테 독립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만큼 독립 후 대학생이 된 딸과 오붓한 조혜련 모습은 '훈훈'한 모녀지간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 출처ㅣ조혜련 SNS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조혜련은 2012년 이혼했고, 2014년 사업가 남편과 재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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