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기. 제공| 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전역한 이홍기가 뮤지컬로 활동을 재개한다.

19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홍기가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1976 할란카운티'는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가 된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격정적 실화를 바탕으로,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최우수작품상에 빛나는 바바라 코플의 다이렉트 시네마 '할란카운티 USA'를 모티프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홍기는 따뜻하고 순수한 성품을 가진 주인공 다니엘을 연기한다. '그날들', '사랑했어요', '귀환'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만큼 전역 후 곧바로 뮤지컬로 활동을 시작하는 이홍기의 컴백에 관심이 쏠린다. 

'1976 할란카운티'는 5월 28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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