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김하성의 이름은 없었다. 김하성은 이번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주말 4연전에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토니 팸(좌익수)-주릭슨 프로파(우익수)-빅터 카라티니(포수)-조 머스그로브(투수)가 선발 출장한다.

김하성은 올 시즌 17경기 43타수 9안타(1홈런) 4득점 2타점 타율 0.209 OPS 0.571을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출장은 22일 밀워키전 2타수 무안타였고 이후 3경기에 결장했다.

한편 다저스는 무키 베츠(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크리스 테일러(2루수)-맷 비티(좌익수)-루크 레일리(우익수)-오스틴 반스(포수)-더스틴 메이(투수)가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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