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즈, 임정희, 소유. ⓑ곽혜미 기자, 제공ㅣP&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헤이즈, 임정희, 소유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뜬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헤이즈, 임정희, 소유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세 사람은 모두 여자 명품 보컬리스트로, 감성적인 보이스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이 각자 어떤 음악적 매력을 뽐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이즈는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곡 '헤픈 우연' 무대를 공개한다. '헤픈 우연'은 헤이즈가 오는 20일 발표하는 일곱 번째 EP '해픈'의 타이틀곡으로, 헤이즈의 어떤 특별한 감성이 담겼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돌아오지마' '저 별' '앤드 줄라이'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 다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헤이즈가 이번 신곡 무대로도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지 주목된다.

3년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임정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역시 오랜만에 찾는다. 2016년 6월 이후 약 5년 만에 출연하는 것이다. 임정희 역시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곡 '낫 포 세일' 무대를 갖는다.

이번 신곡 '낫 포 세일'에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임정희는 소울 보컬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전망이다.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시계태엽', '눈물이 안났어' 등 다수 히트곡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증명한 그가 이번 신곡 무대에서는 어떤 감성을 전달할지 기대가 높다.

소유도 오랜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소유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것은 2015년 10월 이후 5년 7개월 만이다. 오랜만의 출연인 만큼 소유는 대체 불가한 목소리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소유는 씨스타 히트곡을 비롯해, 긱스와 함께 부른 '오피셜리 미싱 유 투', 정기고와 함께 부른 '썸'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라고'로 '원조 서머퀸' 저력을 뽐냈다는 평가를 들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인 그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남다른 입담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헤이즈, 임정희, 소유가 출연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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