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현재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열연 중인 이소연이 출연한다.

이날 이소연은 늦은 밤 으스스한 분위기의 촬영장을 찾는다. 이소연은 특이한 음식 취향, 솔직담백한 촬영 비하인드 등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소연의 연기 열정도 만나볼 수 있다. 이소연은 극한의 추위 속에서 살포되는 비를 맞으며 처절하게 절규하는 신을 소화해 감탄을 불렀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친 이소연은 비움의 미학을 실천한다. 이소연은 "드라마에서 역할상 감정 소모가 많다 보니, 오프 때는 아무 생각을 안 해도 되는 취미를 즐긴다"고 밝힌다.

특히 이소연은 운동에 집중한다. "현재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며 2주 만에 4~5kg을 감량했다"라고 밝힌 이소연은 절친 최여진에게 줌바 댄스를 배운다. 이소연은 최여진의 '열정 지옥'으로 끌려 들어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