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벤 라이블리의 대체선수로 영입한 새 외국인투수 마이크 몽고메리가 13일 오후 5시35분 OZ0201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몽고메리는 입국 후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6월 말 팀훈련 합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벤 라이블리의 대체 선수로 뽑힌 몽고메리는 삼성과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45만달러, 인센티브 5만달러 등 최대총액 60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시애틀(7승10패), 시카고 컵스(14승17패), 캔자스시티(2승7패)를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183경기(선발 70경기)에서 23승34패, 평균자책점 3.84, WHIP 1.35의 기록을 남겼다. 몽고메리는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제구가 강점으로 꼽힌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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