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브레이브걸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서머퀸'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치맛바람'은 통통 튀는 트로피컬 하우스 댄스곡으로, 인트로부터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K팝 히트곡 메이커이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수장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중독성 강한 기타 루프와 흥겨운 리듬이 매력적인 '풀 파티'를 비롯해 '나 혼자 여름', '피버', '치맛바람' 영어 버전 등 다섯 트랙이 실린다. 

소속사는 "올 봄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희망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가 시원한 바람을 몰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롤린'이 역주행하며 가요계 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발표한 '운전만해' 역시 역주행 인기를 누리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