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가 7월 5일 2021-22시즌 준비를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021-22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을 75일부터 시작한다.

영국 풋볼런던26(이하 한국시간) “각국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토트넘 선수들은 75일 홋스퍼웨이(토트넘 훈련장)로 돌아와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한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2021-22시즌 준비를 시작한다. 75일부터 훈련장 문을 열고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물론, 대부분 선수들은 합류하지 못한다. 유로 20202021 코파 아메리카 등 각종 국제 대회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손흥민도 다소 늦게 합류할 계획이다. 시즌 종료 직후 6A매치 기간 동안 대표팀에 소집됐던 손흥민은 추가 휴가를 받아, 국내에서 더 머물 예정이다.

새 시즌 준비는 시작하지만, 걱정은 태산이다. 아직도 감독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41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된 후 감독직은 2개월 넘게 공석으로 남아있다.

토트넘은 현재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프리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선임이 완료될 진 미지수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스포츠 사이언스 스태프가 2주간 프리시즌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매 시즌 수행하는 업무로, 새 감독 유무 여부와 상관 없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곧바로 프리시즌에 합류할 루카스 모우라는 우리는 좋은 프리시즌을 보낼 필요가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즌을 시작해야 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816)을 시작으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한다. 모우라는 우리가 챔피언을 상대로 잘 한다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즌의 시작점에서 포인트를 얻는게 중요하다라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