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 중심으로 만들어질까?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의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 중심으로 리빌딩돼야 한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수비수로 활약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던 대니 밀스는 4(한국시간) 영국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중요성에 대해 논했다.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의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케인이 떠난다면, 토트넘은 기존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새로 부임한 산투 감독에겐 가장 중요한 미션이다.

밀스는 산투 감독이 손흥민을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는 "그것은 디오고 조타가 계약하는 것과 같다. 손흥민은 훌륭한 근명성과 진정한 자질을 가진 훌륭한 선수다. 그는 모범적으로 이끌고 팀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주급 20만 파운드에 달하는 팀 내 최고 대우.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재계약 협상은 거의 마무리됐다.

밀스는 "손흥민이 머물고 싶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 수 있다. 케인이 떠나는 것은 지금의 문제가 아니다. 그들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팀을 재건할 수 있고, 내년 TOP6 또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라며 손흥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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