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는 한국 최고의 스타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수 이상의 가치가 있는 선수다.

영국 풋볼인사이더의 칼럼니스트이자 경제 전무가 키어런 매과이어는 11(한국시간) 자신의 칼럼을 통해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다라고 극찬하면서 디에고 마라도나와 비교했다.

매과이어는 만약 한국에 가면 손흥민이 그들의 축구에서 핀업보이(pin-up boy)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마라도나처럼 말이다라고 주장했다. 핀업보이는 아이돌 급 인기를 누리는 남자 스타를 뜻하는 단어다.

이어 한국은 부유한 국가다. 런던은 유럽으로 여행을 오는 한국 가족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위치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토트넘의 숍에 가고, 손흥민과 관련된 상품들을 가방 한 가득 담아온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선수 한 명 이상의 가치가 있는 이유다. 손흥민의 존재로 토트넘은 한국 사람들의 국민 구단이 됐다. 토트넘의 아시아 시장 개척도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매과이어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관계를 등에 업고 동남아시아에서 상업적 파트너십이 급등해왔다라며 손흥민이 아시아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최우선 과제는 손흥민과 재계약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 발표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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