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기용.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장기용이 입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기용은 지난 15일 종영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신우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하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과 취재진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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