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에릭(왼쪽)과 그가 공개한 신혼집 다용도실. 출처| 에릭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화 에릭이 살림에 푹 빠진 신혼 근황을 공개했다.

에릭은 25일 자신의 SNS에 "흔한 다용도실, 행주, 세탁기"라는 글과 함께 배우 나혜미와 꾸린 신혼집을 공개했다. 

에릭은 깔끔하게 잘 정리된 다용도실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감탄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보기 좋게 자리잡은 세탁 세제, 깔끔하게 빨린 행주 등이 에릭의 살림 솜씨를 엿보게 한다. 

팬들과 에릭은 다양한 살림 팁을 주고받았고, 에릭은 "알아봐야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라고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 역시 "오빠 덕에 살림팁 엄청 얻어간다", "'살림남' 출연 제의 들어올 각이다"라고 호응했다. 

한 팬은 "우리 남편 왜 설거지 안 하고 출근했지, 퇴근하면 혼내줘야지"라고 했고, 에릭은 "무릎 꿇고 벽 보고 손 들고 있으셔야겠네"라고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 "오빠 뭐하고 있죠. 오빠가 피드 올릴 때마다 무슨 일 꾸미는 기분"이라는 팬의 글에는 "뭐하고 있냐 하면 집 치우고 있고요. 일 꾸미는 게 아니라 집 꾸미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에릭은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별다른 활동 없이 유튜브, SNS 등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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