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리. 제공ㅣ윈원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강소리가 신곡 '울렁울렁'으로 '가요무대'에 뜬다.

강소리는 26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1 '가요무대'에서 신곡 '울렁울렁' 무대를 선보인다. 

'가요무대'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로 채워지기 때문에, 강소리가 신곡으로 '가요무대'에 오른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해당 녹화일은 지난 12일로, 강소리가 '울렁울렁'을 발표한 11일 바로 다음 날이다. 신곡 발매 다음 날 바로 '가요무대'에 출격한 것이다. 옛 노래들로 구성된 '가요무대'인 만큼, 강소리의 신곡 '울렁울렁' 무대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11일 신곡 '울렁울렁'을 발표한 강소리는 KBS2 '뮤직뱅크', 아리랑TV '심플리K팝', KBS '가요무대',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등 다양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렁울렁'은 2AM 창민이 만든 곡으로, 중독성 있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노래다. 마음을 뺏겨버린 상대로 인해 가슴 뛰는 상황이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된 것이 인상적이다.

강소리는 지난해 화제의 영화 '반도'에서 데뷔곡 '사랑도둑'이 삽입돼 주목을 받았다. 당시 '사랑도둑' EDM 버전을 발표하는 등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후 SBS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를 통해서도 다양한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 강소리. 제공ㅣ윈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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