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창욱.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지창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스포티비뉴스에 "지창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를 촬영 중이었다. 그러나 예정된 촬영에 앞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안나라수마나라'의 촬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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