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애. 제공|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수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굿네이버스는 26일 수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장학금 및 생계비,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애는 지난해 9월에도 독거노인 방한용품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외된 이웃의 일상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애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애는 지난해 10월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천만 원 이상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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