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베이스볼 5월호 표지 ⓒ KBO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BO가 THE BASEBALL(이하 더 베이스볼) 5월호(통권 83호)를 발간했다.

이번 5월호의 커버스토리는 2016 KBO 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신인 선수를 주제로 했다. 선발투수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의 새 얼굴 신재영과 박주현이 표지모델로 선정했다. 이울러 손승락(롯데 자이언츠)과 박석민(NC 다이노스) 등 올 시즌 이적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들을 만나고, 개막 후 한 달이 지난 현재 각 구단의 성적표를 분석했다.

개막전 오후 7시 경기 개시로 살펴본 주중 경기 7시 개최 가능성과 돔구장이 아니고서는 피할 수 없는 복병 '우천 취소'와 관련해 한∙미∙일 프로 야구의 절차와 대처법에 대해서 짚어 봤다. 홈 충돌 방지법, 경기 사용 단일구 등 올해 새롭게 도입한 KBO 리그의 제도도 중간 점검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0개 구단이 준비한 풍성한 팬 이벤트와 이제는 야구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연인 각 구단 마스코트도 소개한다. 지금 추세라면 사상 첫 800만 관중 시대가 예상되는 KBO 리그의 100만 관중 돌파 소식과 신축 구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고척스카이돔을 비롯한 KBO 리그 구장들의 개장 1호 홈런 주인공을 소개하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1호 홈런은 아니지만 팀 첫 홈런의 주인공 이승엽(삼성)의 미니 인터뷰가 함께 실려 있다.

인터뷰 기사로는 "수비 교과서를 만들고 싶다"는 박진만 SK 코치, 데뷔 7년 만에 첫 안타를 기록한 kt 위즈 전민수, 사랑의 힘을 믿는다는 한화 이글스 이성열-유시인 부부, 2016년 KBO 사무국과 프로 야구단에 입사한 신입 사원 등 야구계 다양한 인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달부터 KBO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하고 있는 <내 질문을 부탁해>의 첫 번째 주인공 루이스 히메네스(LG 트윈스), 두번째 주인공 김상현(kt)에 대한 Q&A도 수록돼 있다.

올 시즌 개막 전 모든 구단이 강조했던 '뛰는 야구'가 얼마나 실천되고 있는지 기록으로 살펴보고, 김일권-이순철-전준호-이종범-정수근-이대형으로 이어지는 KBO 리그의 대도 계보를 정리했다. 한국 야구사에서 누락된 1922년 최초의 한∙미 자선 야구 게임 기사가 더 베이스볼 5월호에서 처음 공개된다.

더 베이스볼은 포털사이트 Daum(http://me2.do/F877phi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는 위팬 홈페이지(http://me2.do/FgesYNEl)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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