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박병호는 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휴스턴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의 5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1사 1루에서 에디 로사리오가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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